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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주둔 아르빌서 테러용의자 2명 체포

신경렬

입력 : 2004.12.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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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저항단체가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된 한국군 자이툰부대에 테러공격을 지시했다는 첩보와 관련해 테러용의자 2명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30일 "아르빌 시내에서 이라크 저항단체의 테러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는 정보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정부에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체포된 테러 용의자는 지난 22일 자이툰부대에 대한 차량폭탄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안사르 알-순나'의 조직원은 아닌 것 같다"며 "여러 저항단체들이 아르빌에 잠입했을 가능성도 있어 쿠르드 자치정부등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