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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이 지난 21일 북한을 방문해 몽골 내 탈북자 난민촌 건설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라브단 볼드 주미 몽골 대사가 밝혔습니다.
라브단 볼드 대사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난민촌 문제를 놓고 주변국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몽골과 북한 사이에 이런 협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몽골 정부가 난민촌 건설 불허 방침을 굳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부 대북 인권단체가 검토해온 몽골내 탈북자 난민촌 건립계획 추진이 불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