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근의 대지진과 해일로 당초 사망한 것으로 분류된 열 일곱살 한국인 이모군이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국경찰이 이군의 주민등록증이 다른 사람의 사체에서 발견돼 이군이 사망한 것으로 통보했으나 이군으로부터 무사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군의 주민등록증이 발견된 사체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한국인은 현재까지 3명으로 공식 집계됐으며 실종 12명, 부상 17명, 미확인 16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