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창업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내년에도 올해대비 15.2% 늘어난 총 21조2천억원을 투자하며 공격적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이학수 본부장은 28일 낮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시설투자 13조9천억원, 연구개발투자 7조3천억원 등 총 21조2천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투자는 올해보다 13%
늘었고 연구개발투자도 20% 늘어났습니다.
이 본부장은 내년 경영환경이 환율, 유가, IT
경기 등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투자를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공격적 투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원·달러 환율을 1천50원으로 잡고 경영계획을 수립했으며 그룹 전체 매출을 올해보다 3% 가량 늘어난 139조5천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