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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소신지원 '뚜렷'

이대욱

입력 : 2004.12.28 07:36

면접·논술이 당락 좌우, 45개 대학 면접·논술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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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선 수험생들이 소신지원 경향이 뚜렸했습니다. 오늘(28일)부터는 논술과 면접이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건국대 7.2대1, 경희대 7.8대1,고려대 4.7대1, 동국대 6.1대1, 서강대 6.5대1, 성균관대 4.1대1, 연세대 4.1대1, 이화여대 4.3대1, 중앙대 5.8대1의 경쟁률의 보였습니다.

상위권 대학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대도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요대학이 '가', '나'군에 몰려 있어 3차례 복수지원 기회를 활용하려는 수험생들이 '다'군 분할 모집대학으로 몰린 것도 특징입니다.

한국 외대와 한양대 등 분할모집 대학의 다군 경쟁률이 가,나 군에 비해 엄청나게 높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논술과 면접 비중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논술과 면접의 반영 비율은 적지만 최대 10점까지의 격차를 만회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나,다 군별로 연세대와 고려대 등 19개 대학에서 논술시험을 보고, 서울대 등 45개 대학이 면접과 논술 고사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