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여행객 30여명 확인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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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희생자도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 사망 2명, 실종 1명 그리고 51명이 연락
두절입니다. 소재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에서 나가있는 이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푸켓 남단 피피섬에서 귀환하지 못한 9명 가운데 5살 박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박군이 피피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돼 푸켓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현지에 파견된 우리 대사관 영사가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군은 할머니 54살 이모씨를 따라 피피섬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진과 해일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는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한국인도 태국 48명 등 모두 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파견된 영사를 통해 나머지 피피섬 미귀환자 8명의 소재도 계속 확인중이지만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30여 명은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개별 여행객이기 때문에 이들의 안전 여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체에 거주하는 교민 3명도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던 몰디브 장기체류자인 박 모씨와 스리랑카를 여행중이던 김 모씨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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