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해일 피해를 입은 태국 남부 푸켓 근처 피피섬에서 26일까지 머물렀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해일이 잦아든 뒤 푸켓으로 이동해 현재 무사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27일 "관광객들은 해일 발생 전에 이미 피피섬 고지대로 대피했기 때문에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피피섬에 있는 10여개 호텔에는 한국인들이 거의 머무르지 않아 투숙객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유럽인들에게 피해가 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