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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족 힘 합쳐 통일투쟁했다"

허윤석

입력 : 2004.12.27 13:12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올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투쟁을 벌인 점을 남북관계의 주요 특징으로 평가했습니다.

정덕기 조평통 서기국 책임참사는 평양방송에 출연해, "올해 안팎의 분열주의 세력의 반통일 책동이 더욱 악랄했지만,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을 결코 막을 수 없었고 민족의 통일의지는 더 굳세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책임참사는 또 남북 장관급 회담 등 각종 회담이 여러차례 열렸고, 남북간 화해.협력을 위한 접촉과 왕래도 활발히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남측에서 많은 단체 대표와 인사들이 평양을 다녀갔다며 "이같은 결과는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북돋워줬고 공동선언을 실천하려는 민족의 열기를 과시했다" 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