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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행정수도 3개 대안' 국회 제시

유영규

입력 : 2004.12.27 10:55

내년 2월말쯤 최종 후속대책 결정될 듯


국무총리실 산하 신행정 수도 후속 대책 위원회의 최병선 위원장은 27일 국회 신행정 수도 특위에 정부 후속 대책안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청와대를 제외한 전 중앙부처가 이전하는 '행정특별시' 안과 청와대·외교안보부처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부처가 옮겨가는 '행정중심도시' 안을 가장 유력한 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 부처만 이전하는 '교육과학연구도시' 안은 중앙부처 이전 범위가 적고 도시의 자족성이 미흡하다는 점에서 3번째 안으로 자리매김됐습니다.

최병선 위원장은 특위 회의에서 "3개 대책이 후속대안 선정원칙에 부합하는 것으로 검토됐으나, 국회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행정 수도 최종 후속대책은 내년 2월말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