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성탄절인 오늘 오후에도 국회에서 4인 대표회담을 열어 쟁점 법안에 대한 절충을 시도합니다.
오늘은 국가보안법과 한국형 뉴딜 관련법이 집중 논의됩니다.
최선호 기잡니다.
<기자> 여야 4인 대표회담이 성탄절인 오늘도 계속됩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쟁점 법안에 대한 마라톤 회담을 시작합니다.
핵심 쟁점은 국가보안법 개폐 문젭니다.
여권 내부에서 기존의 ´폐지 이후 형법 보완´ 당론을 수정할 지 여부에 대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 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또 해당 상임위에서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룬 신문관계법과 과거사법에 대한 막판 절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한국형 뉴딜 관련 법안과 새해 예산안 처리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연기금의 SOC 투자와 관련해 국회가 어떤 심의.견제 기능을 행사할 지가 쟁점입니다.
그러나 양측 의견차가 큰 사립학교법과 국민연금법 등은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 좀 더 다룬 뒤에 4인 회담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당 지도부 모두, 모레 의원 총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 4자 회담에서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놔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S B S 최선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