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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크리스마스...내일은 추워

조경아

입력 : 2004.12.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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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크리스마스, 예상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어제(24일)만큼 오늘도 포근한 하루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또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강원도 지역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데요.

영동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곳곳에 구름이 조금씩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강원도 지역으로는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이 구름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을 조금 뿌리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현재기온을 보시면 서울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지역은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도 서울과 춘천이 3도를 비롯해서 남부지방은 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어제만큼 포근한 하루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주말을 지나서 다음주 초까지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지나긴 하겠지만 그밖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또 내일 갑자기 찾아오는 추위는 연말까지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