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운송업체에는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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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휘발유값의 70% 수준인 경유값이 내년부터 2007년까지 휘발유값의 85%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경유값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날 운송업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정경제부는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휘발유 대비 경유와 LPG의 가격비율을 현행 '100대 70대 53'에서 2007년에는 '100대 85대 50'까지 매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1리터에 평균 962원이었던 경유값이 내년에는 천 46원, 2007년에는 천백
85원으로 지금보다 23%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LPG 가격은 내년 7월부터 697원으로 지금보다 4.3%가 내립니다.
정부는 경유가격 인상에
따른 운송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물차와 버스 업계, 여객선 업계에 대한 유가 보조금 지급을 3년 더 하기로 했습니다.
세율조정에 따른 경유가격 상승분도 유가보조금으로 전액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택시
업계에 대해서도 유가보조금을 지급하지만 LPG 세율이 인하되는 만큼 보조금은 줄어듭니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지역별 택시 총량제를 실시하는 등 운수관련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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