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4인회담 연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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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오늘(23일) 제 2차 4인회담을 열고 국가보안법 등 주요현안에 대해 본격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이루지 못한채 끝났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가 이틀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와 4대 법안 처리방향에 합의한 데 이어 오늘은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와 기금관리기본법 등 뉴딜 관련 법안들에 대해 본격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가 끝난 뒤 양측은 입장차가 워낙 커서 오늘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12시에 다시 만나 오늘 의견일치를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오는 27일까지 휴일 없이 4인회담을 계속 가동하고 과거사법 8인 실무팀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하는 등 4인 회담 진행과 관련한 일부 세부사항에는 합의를 이뤘습니다.
한편 오늘 회담장에는 시작
시간에 천영세 의원 등 민노당 의원들이 몰려와 국회기능을 무력화하는 4인 회담을 해체하라고 주장하며 이 의장, 천 대표와
한때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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