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속에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716개 실업계 고교의 2005학년도 신입생 전기모집 원서 접수 상황을 분석한 결과, 15만9천149명 모집에 16만9천996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0.98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지원율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특히 서울 선린인터넷고, 부산 자동차고 한국애니메이션고, 조리과학고
등 특성화고나 특목고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교육부는 대졸 청년실업 증가와 불경기 등에도 실업고의 취업률이 높은
점이 경쟁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