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까지 전체학교 50%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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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발표된 국제적인 학력 평가 결과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들을 나라가 잘 몰 가르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많이 하셨습니다. 정부가 이런 뛰어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길러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능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교실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중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한 결과 학생의 95%가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진택 :
다양한 문제 풀 수 있다. 다른반보다 심화된 내용을 배워서 좋다.]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이런 수준별 이동수업이 오는 2007년까지 전체 중고등학교의 50%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또 2010년까지 영재 교육과 수월성교육 대상자를 초,중,고 학생의 5%인 40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일반 학교에서 조기 졸업과 대학 학점을 미리 따는 AP제도 등을 통해 수월성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수학,
과학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도 예체능과 정보 언어 분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병영/교육부총리 :
영재교육원을 58개 신설하여 250 기관으로 확대해나갈 방안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수월성 교육 확대를 위해 앞으로 6년 동안 2천 7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영재교육과 수월성 교육을 받기 위한 또다른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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