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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만큼은 제주가 1위입니다. 전국 도시 가운데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우수한 도시로 제주시가 선정됐습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교통문화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전국 83개 도시의 교통문화를 조사했습니다.
운전자의 운전행태와 교통사고 발생 건수 등 교통안전, 그리고 보행자의 법규준수 등 3개 부문을 비교 평가한 결과, 제주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점 만점에서 제주시는 87.2점을 받았고 용인과 대전, 수원, 진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19위였던 서울은 12위로 올라선 반면 지난해 1위였던 의왕시는 25위로 밀려났습니다.
논산과 나주, 김제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화성시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가 부문별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법규준수 두 부문에서 제주시가 최고였고,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적은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군포시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전국 평균 교통문화지수는 77.59로 지난해 76.31 보다 올라 교통문화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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