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매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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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매립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그러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고 분리 수거율도 아직 87%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수언 기자입니다.
<기자>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10개 광역자치단체와 일부 시·군·구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보다 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율은 올해 87%로 지난 2002년 63%, 지난해 68% 비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 하루 발생량 가운데 81%인 9천415톤이 동물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내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매립이 금지돼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는 해당지역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하지 않을 경우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부처간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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