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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선물 사려고 신용카드 훔친 30대 영장신청

남정민

입력 : 2004.12.20 16:51


연말을 맞아 가족들 선물을 사려고 신용카드를 훔쳐 물건을 산 혐의로 36살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19일 오전 10시쯤 서울 대현동 한 여관에 들어가 주인 51살 유 모씨의 지갑을 훔친 뒤, 유씨의 신용카드로 근처 옷가게에서 점퍼 등 백십여 만원 어치의 옷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지난 7월 청송감호소에서 가출소한 뒤 연말에 가족 선물을 사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