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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내년까지 연장 가능성" 시사

김광현

입력 : 2004.12.20 14:37

허 농림 "상황 여의치 않으면 WTO 양해받아 협상시한 연장"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쌀협상을 올해 말까지 종료하겠다는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세계무역기구의 양해를 받고 내년까지 협상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장관은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의무수입물량을 8% 밑으로 낮추기 위해 이번주 안으로 미국측과 실무급 협상을 가질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해 쌀 협상이 내년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허 장관은 연내에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관세화 의무가 발생하지만 협상 상대국이 추가협상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WTO도 이를 양해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