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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전략'이 당락 결정

이병희

입력 : 2004.12.19 20:51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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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입시는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대입 지원전략을 이병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 대학 입시는 대학별, 학과별로 전형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학생들은 우선 2백개가 넘는 대학 가운데 자신의 적성과 점수대에 맞는 대학으로 폭을 좁혀야 합니다.

가·나·다 각 군별로 2-3개 대학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이후, 자신이 선택한 탐구영역 과목의 유, 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표준점수를 사용하느냐, 백분위를 사용하는냐 아니면 둘을 혼용하느냐에 따라 점수 역전 현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덕/입시 전문가 : 내가 갈 대학에서 내 탐구영역 점수가 유리해지는지, 불리해지는지를 마지막에 철저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올 수능은 변별력이 약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논술과 구술면접에서,중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반영 방식에서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논술을 치르는 대학일수록 경쟁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곽용석/입시학원 부원장 : 올해는 중위권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3번의 기회 가운데 2번은 안정권으로, 나머지 1번은 소신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오는 27일 마감되는 정시 원서접수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