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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조사 결과 올들어 해외 구직 신청자는
모두 3만3천6백26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반 넘게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외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5백42명으로 산업인력공단이 확보한 해외 업체들의 구인수인 2천5백50명에도 크게 못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의 한 간부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려는 노력도 없이 해외 취업에 도전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