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신행정수도 위헌결정 이후 주춤했던 연기·공주지역의 대안도시 개발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후속대책을 일단 서너개로 압축했습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제시한 행정수도 대안의 종류는 이전하는 행정기관의 범위에 따른 것입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제외한 전 행정기관이 내려가는 행정특별시,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는 빼고 이전하는 행정중심도시, 그리고 교육·과학 중심 행정도시를 만드는 방안 등입니다.
청와대와 국회가 어떤 경우든 옮기지 않게 됨에 따라 남는 부지를 활용해 기업도시와 교육도시의 성격을 가미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10개에 이르던 대안을 압축하는
데에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존중하고 수도권 과밀해소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꾀하며 연기·공주 지역을 활용하는 등의 5가지 원칙이 적용됐습니다.
[최병선/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원회 위원장 : 국회 특위가 구성되면 곧장 협조해서 필요한 자료를...]
정부의 오늘(17일) 결정으로 그동안 거론되던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추진하거나 행정기관 이전을 포함하지 않는 방안은 배제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