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대북 제재움직임 논의 주목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17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북핵문제와 FTA 비자면제 방안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일 두 나라의 실무형 정상외교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제주도 정상회담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가 이번에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낮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일본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협력 방안과 FTA 즉 자유무역협정 과거사문제, 그리고 비자 면제 방안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우성/청와대 외교보좌관 :
내년이 한일수교 40주년 한일 우정의 해이기 때문에 기념사업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양국 수교 40주년인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한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가짜 유골 사건을 놓고 북한을 제재해야한다는 일본내 강경 움직임에대한 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상회담에 이어 내일 오전 산책과 환담
등으로 고이즈미 총리와 5시간 이상의 회담을 갖고 내일 오후 귀국합니다.
SBS는 오늘 오후 6시15분부터 30분동안 한일 두정상의 공동기자회견을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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