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등 지도부와 당직자 100여 명은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국가보안법의 연내 폐지와 국회 정상화를 위한 '5당 원내대표 회담'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4대
입법 처리를 물리력을 동원해 반대해 온 한나라당이 합의 처리를 제안한 것은 환영할
만 하지만, 그러한 '합의'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간 밀거래라면 '야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양당이 파병
연장 동의안과 반 민생악법 처리를 위해 국보법 등 개혁법안 처리를 유보하는 야합을 또 한번 기도한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개혁과 반민생악법을 거래하는 임시국회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