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가 정상혈압 기준치를 과거 140에 90 미만에서 120에 80 미만으로 강화했습니다.
혈압 고점이 120에서 139까지인 사람은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했습니다.
이번 정상혈압 기준
변경은 미국 국립보건원의 강화된 고혈압 진료 지침을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고혈압학회는 설명했습니다.
고혈압학회는 특히, 이번 정상혈압 기준치를 적용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을 분석했더니 남성의 39.8%, 여성의 30.6%가 각각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경우는 남자 28.4%, 여성 47.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