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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속기획으로 마련한 위기의 자영업 그 돌파구를 찾아라. 오늘(15일)은 과감한 변신으로 불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가는 오뚝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이 맥주전문점은 밤에는 보통 가게와 다르지 않습니다.
주로 2,
30대 직장인들이 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풉니다.
그러나 낮에는 밤과는 조명과 음악 등 분위기가 전혀 다른, 스파게티 전문점으로 변신합니다.
낮에도 매장을 적극 활용하다보니, 다른 점포보다 매출이 40% 이상 늘었습니다.
[이효복/맥주 전문점 운영
: 힘들어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 매출도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온 매장 전체를 모든
시간대에 활용을 하려고요.]
인건비를 줄여 가격을 대폭 낮춘 셀프 서비스 점포도 인기입니다.
다이어트 체형 관리실은 지금까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지만, 이른바 셀프 다이어트방에서는 만원으로 한
시간 코스를 돌 수 있습니다.
[안소영/다이어트 관리실 운영 : 피부관리실
운영을 했을 때는 할
때는 불황도 많이 탔고요, 비용이나 시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고객들이 많았어요.
근데 셀프 프로그램으로 바꾸고 나서는 예전에 비해서 매출이 3배 정도 올랐어요.]
한두 품목에 집중, 전문화하는 것도 불황을 이기는 좋은 전략입니다.
이 분식집은 라볶기와 김밥, 두
가지 메뉴로만 단골을 만들어 15평 점포에서 하루 2백만원의 매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종익/분식점 운영
: 종류를 적게 해서 최대한 정성을 쏟아서 고객이 맛있게 해 줘야 합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틈새를 파고 드는 아이디어가 불황을 이겨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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