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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심장세포, 심장조직으로 배양 성공

김호선

입력 : 2004.12.15 11:19


쥐에서 떼어낸 심장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해 심장처럼 박동하는 심장조직으로 만들어 내는 실험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연구팀에 의해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박형신 박사가 포함된 MIT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태어난 지 하루 된 쥐의 심장에서 심근세포를 채취해 이를 살아있는 심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규칙적인 전기충격을 주면서 배양해 8일만에 크기와 두께가 10센트 동전만 한 박동하는 심장조직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배양한 심장조직을 쥐의 손상된 심장에 이식해 이식된 조직이 상처를 치유하하도록 유도하는 실험이 진행중인데 이 실험이 성공하면 인간 심장도 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