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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성장률 3.5%면 기업금융 감소"

한승희

입력 : 2004.12.14 14:02

"금융기관 자금운영난 초래"


내년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5%에 그칠 경우 기업금융시장이 7년만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은행은 '2005년 은행 경영환경변화 예측' 보고서에서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 이상이면 기업금융시장이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3.5%로 떨어질 경우에는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업금융시장이 줄어든다는 것은 기업들이 새로 조달하는 자금보다 상환하는 자금이 더 크다는 의미이며 이로 인해 금융기관의 자금운영난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또 내년 국내 채권금리는 여전히 하락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주식시장은 2.4분기 이후에 상승세로 반전해 종합주가지수가 천백5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