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와이브로'는 달리는 차 안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고속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 주는 차세대 첨단 서비스입니다. 이 '와이브로'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오늘(13일)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움직이는 차량 안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 동영상을 봅니다.
온라인 영화와 방송 동영상,
둘 다 틀어놓아도 끊김이 없습니다.
기존의 무선 랜은 움직이면서 쓸 수 없다는 점,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은 대용량 전송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한 것입니다.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는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 용량의 10배 이상을 움직이며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성능 구현은 우리나라의 '와이브로'가 세계 최초입니다.
[진대제/정보통신부 장관
: 이제는 우리가 세계 통신시장의 표준을 만들어내는 위치에 섰음을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와이브로'는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3개사가 2006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시속
60km로 이동하면서 3Mbps의 전송속도를 내는 정도지만 성능은 계속 개선될 전망입니다.
[임주환/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 전송 속도는 내년 봄에 30Mbps, 내년에는 50Mbps로 올릴 계획이다.]
정보통신부는 2006년 상반기 '와이브로' 상용화 시점에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해서 국민들이 가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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