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장동 고가도로 진입로 부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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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승객을 가득 실은 시내버스가 자동차 정비 공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 24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부산방송 추종탁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인도를 넘어 자동차 정비소를 덮쳤습니다.
버스운전석 주변은 말 그대로 폭탄을 맞은 듯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갑작스레 사고를 당한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2일) 낮 2시쯤 부산 학장동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진입로에서 138번 시내버스가 갑자기 중심을 잃었습니다.
시내버스는 이 교각 아래화단을 들이받아 중심을 잃고 곧바로 자동차 정비소를 덮쳤습니다.
[목격자
: 무방비상태로 경비실을 바로 뚫고 들어왔다. 경비실 안에 사람이 있었는데 다행히
방안에 있어서...]
오늘 사고로 버스운전자 김모씨와 승객 서모씨등 24명이 크게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승용차 2대가 파손됐습니다.
[부상자
: 내가 정신을 잃어 다른 사람이 얼마나 다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모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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