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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복 두렵다" 성폭행 여중생 신병 보호
정준형
입력 : 2004.12.09 16:58
경남 밀양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울산 남부경찰서는 피해를 당한 여중생들의 신병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여중생들이 어제 경찰서 앞에서 피의자 가족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말에 따른 것으로, 경찰은 피의자 가족들의 협박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범행 가담자 22명중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일단 귀가 조치시킨 13명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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