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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병산마을 이타이이타이병 아니다"

조정

입력 : 2004.12.09 15:15

민관공동위 "혈중 카드뮴 농도 높지만 신장 이상 없어"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 공동위원회는 카드뮴에 노출된 경남 고성군 병산마을 주민들이 이타이이타이병에 걸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병산마을 주민들의 혈중 카드뮴 농도가 평균 3.3㎍/ℓ(ppb)로 높게 나타났지만 신장 이상을 동반하지 않아 이타이이타이병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부는 오염원으로 추정되는 폐광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병산마을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