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한은 총재 "성장률 수치보다 고용없는 성장이 문제"

강선우

입력 : 2004.12.09 14:29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률 수치보다는 국민생활의 어려움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민생은 '고용없는 성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재는 또 11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한 것은 "8월과 11월 두 차례의 콜금리 인하 효과가 실물시장에서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마이너스인 실질금리가 지속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총재는 환율과 관련해서 "달러 약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 환율시장에서 자생력이 살아날 것이라며 현재 환율이 균형점을 거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