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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기온 웃도는 아침, 하루종일 포근

입력 : 2004.12.09 07:11

주말 아침부터 추위 찾아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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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렇게 포근할까요? 계절을 깜박 잊게 할 만큼 따뜻한 겨울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서울의 아침은 무려 평년보다 7도 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오늘은 낮기온도 전국적으로 10도를 크게 웃돌면서 오늘도 하루종일 무척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까지는 이렇게 잠깐 계절을 잊고계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하늘도 정말 깨끗한 모습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발해만 근처로 보이는 구름이 점차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오늘 오후나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 그리고 전라북도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으로는 내일 아침에 비구름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6도까지, 강릉이 7도까지 올라있고요, 대전과 전주를 비롯한 내륙지방은 1,2도 가량으로 조금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을 비롯한 충청이남지역은 대부분 15~16도 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서해에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또 토요일인 모레는 오후에 동해안지역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우량이 아주 적기 때문에 오는둥 마는둥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부터는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에 어떤 계획을 세우시던지 추위부터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