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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소급 불안감 털어줘야"

김용철

입력 : 2004.12.08 11:20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집단소송제와 관련,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분식회계 소급적용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분식회계를 기업의 책임만으로 묻기는 어려우며, 마지못해 분식회계를 한 기업의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또 정부내에서도 이에 대한 의견일치가 있으며 당측과 협의해 관련 부칙을 개정하는 방안 등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면서, "다만 정책의 일관성을 감안해 집단소송제는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