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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내무반서 뇌출혈로 사망…타살 의혹

권애리

입력 : 2004.12.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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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는 의경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권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제(7일) 저녁 7시반쯤, 21살 양 모 의경이 제주경찰서 내무반의 물품창고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양 의경은 추정 사인은 뇌출혈.

병원 관계자는 "CT 촬영 결과 뇌 내부에서 출혈이 있었지만 외상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 : 몇 달 전에도 구타를 당해서 고막이 터진 일이 있었어요.]

유가족들은 타살 여부가 의심된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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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가 내린 것처럼 거리가 온통 젖어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봉천동 차도 지하에 설치된 상수도관이 터져 물이 아스팔트를 뚫고 나오면서 일대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상수도관이 노후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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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전남 여수역에서 출발한 새마을호 열차가 7시40분쯤 전동차 부분의 이상으로 남원역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한중렬/기관사 : 서대전역에서부터 이 새 동력차를 달고 용산역까지 왔습니다.]

열차 운행이 40분 정도 지연되는 바람에 자정 무렵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이 연계 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