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미국의 비자면제 대상국에 한국을 포함시키는 것이 양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기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7일 외교부에서 제 1차 한미 비자 워킹그룹 회의를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이준규 외교부 영사국장이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미측은 비자면제 대상국에 한국을 포함시키는데 필요한 여러 조건을 설명했으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비자거부율이 3%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한 미 대사관의 한국인에 대한 비자거부율은 4%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 비자면제국은 일본, 싱가포르, 호주를 포함해 모두 27개국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