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7시45분쯤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우도 동북방 2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북한 소형선박 1척을 발견해 북상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해군 함정을 접근시켜 조사한 결과, 북측 어선이 강한 조류와 항로 착오로 NLL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했고, 선원 2명이 북으로 돌아갈 의사를 표시함에따라 2시간여만인 오전 9시50분쯤 북으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북측 어선을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북측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표류한 어선은 노를 저어 움직이는 0.5t급 무동력 목선이며 해군은 지난달 19일에도 연평도 해상에서 표류하던 1.5t급 목재 동력선을 발견해 연료를 지원한 뒤 북으로 돌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