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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20대 PC방서 숨져

정준형

입력 : 2004.1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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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에 빠진 20대가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숨졌습니다.

5일 아침 6시 반쯤 광주 서석동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29살 배 모씨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일정한 주거 없이 밤마다 PC방에서 생활해온 배씨는 5일도 8시간 넘게 게임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배씨가 장시간 게임과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수현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