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문자+숫자 메시자와 웹투폰 수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부정행위자는 향후 추가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3개 이동통신사로부터 '문자+숫자' 형태의 메시지 2만703건을 넘겨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4일 오전 11시 KTF와 LG텔레콤에서 '문자+숫자' 형태의 메시지 1만9천811건을 넘겨받아 분석에
들어간 데 이어 오늘 오전 SK텔레콤으로부터 같은 메시지 892건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SK텔레콤의 경우
메시지 앞 부분 6바이트(한글 3음절.숫자나 알파벳 6자)만의 자료를 저장하고 있어 해당 시험과목 시간과 관련된 '문자+숫자' 메시지 자료가
많지 않아 압수 건수가 적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압수된 '문자+숫자' 형태의 메시지에는 답안과 관계가 적은 0, 6~9도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조사대상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압수대상에 설정된 조건값이 '문자+숫자'의
형태여서 6바이트만 보관되는 SKT의 경우 '수리가 12345', '언어홀 12345' 등 한글이 6바이트 이상인 부정행위 메시지는 조사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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