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감사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과 관련해, "국립 지방병원을 포함한 '제3섹터'에서 불필요한 이벤트성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제3섹터란 자치단체가 자본금의 일부를 출자한 반관반민 형태의 주식회사형 지방기업을 말합니다.
전 원장은 "자치단체장들이 이벤트성 행사를 하면서 4년 내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런 구태의연하고 전근대적인 지방 행정에 대해 과감하게 감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