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서울 모 대학 의대생 21살 기 모씨에게 대리시험을 의뢰한 혐의로 수배중이던 검정고시 출신의 21살 한 모씨가 3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한씨는 1일 기씨가 수능시험을 대신 치렀다고 자수함에 따라 수배됐으며, 오늘 오전 9시쯤 경주 불국사 입구의 한 여관에 있다가 아버지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7월 인터넷 게임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기씨에게 현금 40만원을 주고 수능을 대신 치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기씨에게 일본 여행 경비를 추가로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