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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확정

유영규

입력 : 2004.12.03 11:18


정부는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국 무등록 재래시장 가운데 절반 가량을 양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3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재래시장활성화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침체돼 시장 기능을 잃은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권장해 주상복합 건물이나 주택을 건설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도시나 유명 관광지에 있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시장 등 향후 잠재적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재래시장은 지역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재래시장은 대규모 할인매장의 등장 등으로 지난 98년이후 매출액이 해마다 8%가량씩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