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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66% "열심히 일해도 잘 살 수 없다"

남승모

입력 : 2004.12.01 14:18


근로자 가운데 10명중 7명 가량이 열심히 일해도 잘 살 수 없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양대 김재원 교수에게 의뢰해 서울과 6대 광역시 제조업체 근로자 천1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살 수 있나'라는 질문에 반대가 53%, 적극 반대가 13%로 부정적인 의견이 66%를 차지했습니다.

또 성장과 분배의 우선 순위와 관련해서는 54.9%가 '분배', 나머지 45.1%가 '성장' 쪽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