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건강식품, 인터넷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이종훈

입력 : 2004.12.01 07:02

동영상

<앵커>

건강식품의 과대 광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홈쇼핑에서 적발된데 이어서 인터넷 상의 몇몇 건강식품 업체들도 효능을 과대광고해오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 건강식품 제조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입니다.

마치 당뇨병과 골다공증 등 성인병에 큰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습니다.

또 혈액순환과 염증 등에도 큰 기능을 하는 것처럼 광고합니다.

모두 일반 건강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파는 허위 과대 광고입니다.

이런 업체들은 인터넷 주소를 자주 변경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식약청은 건강식품에 탁월한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한 업체 7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태혁/ 식약청 중앙기동단속반 : 모니터 요원들과 인터넷 검색 엔진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식약청은 또 인터넷 뿐만 아니라 홈쇼핑과 신문, 잡지 등을 통한 불법광고 행위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