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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대학생 40여명이 국회 안으로 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이들은
경찰과 심한 몸싸움도 벌였습니다.
보도에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생 40여명은 오늘(30일) 오후 국회 의사당 앞 계단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의사당 앞에서 단식 농성중인 권영길 민노당 의원을 위문하러 왔다며 삼삼오오 경내로 들어 온 뒤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집결했습니다.
국회 경비대가 출동해 플래카드를 빼앗고 자진 해산을 종용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강제 진압에 나섰고 시위 학생들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소속으로 알려진 이들은 서울 양천서와 남부서 등 여섯 개 경찰서에 분산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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