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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형묵 췌장암으로 러시아서 수술"

유영규

입력 : 2004.11.30 11:56


북한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달 중순 러시아에서 췌장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한 대북소식통은 30일 "올해 73세인 연 부위원장이 그동안 경미한 심장병을 앓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러시아에서는 심장병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라 췌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췌장암 수술은 북한 의료계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 중 하나로 꼽히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측근인 연 부위원장을 배려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