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안정'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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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계국
간 협력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정상외교에 들어갔습니다.
라오스에서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원자바오 중국 총리,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의를 열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과 북한의 핵 폐기 결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또 6자회담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3국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국 정상은 또 한중일 세
나라의 환율안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환율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우성/청와대 외교보좌관
: 노 대통령은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환율 안정이 이 지역의
경제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고이즈미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가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이와 함께 경제통상과 에너지 등 14개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위한 행동전략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총리를 별도로 만나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낮에 개막된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도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각국 정상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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