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부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시험 당일 전송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5백5십여 건으로 압축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서 건네받은 24만8천여건의 메시지 가운데 답안 개수인 5이하 숫자로 구성된 메시지 5백5십 건에 대해 혐의점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메시지들이 시간대 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는데다 숫자 조합으로 이뤄져 있어 추가적인 수능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