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부정행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험 당일에 전송된 전국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 전국에서 오간 문자메시지에서 숫자로만 조합된 24만 개를 추려, 이 중 답안 개수인 5 이하 숫자로만 구성된 것에 대해 혐의점을 두고 집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모교가 아닌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낸 재수생 이상 수험생 6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응시원서 사진과 주민등록 사진 대조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